유통업체 매출,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증가

지난해 온라인 매출 비중 50.5%, 오프라인 49.5% 차지 

 

지난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올라 전년과 비교해 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통업체 매출은 오프라인 3.7%, 온라인 9.0% 성장률을 보였다오프라인에서는 대형마트(0.5%), 백화점(2.2%), 편의점(8.1%), 준대규모점포(3.7%) 등 모든 업태에서 매출이 상승했으며온라인에서도 구매 연령층이 확대되는 등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9.0% 상승했다.

 

전체 매출비중에서 온라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0.5%, 오프라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49.5%로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뛰어넘었다.

 

 

상품군별 매출 비중을 살펴보면, 가전·문화(-0.4%p), 패션·잡화(-0.4%p)의 매출 비중은 감소했으나식품(1.3%p), 서비스·기타(0.1%p) 매출 비중은 증가했다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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