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투자 유치 성사…㈜이그린글로벌 신기준 대표㊥
㈜이그린글로벌은 이미 2009년에 마이크로튜버 기술개발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튜버 씨감자가 다양한 환경에서 일정한 생산성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한지를 검증하기 위해 중국에서 5년, 미국에서 4년의 검증시간을 거쳐야 했죠.
인내의 시간을 지나 제품의 상용화가 이뤄지면서 글로벌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인 맥도널드에 감자를 공급하는 기업에 씨감자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됩니다.
또, 세계 식량난과 기후변화 이슈에 부합하는 사업 아이템으로 인정받아 YD-SK-KDB 소셜밸류 투자조합으로부터 1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중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로의 수출을 늘려나가고 있죠.
기술특례 상장을 목표로 한걸음 더 도약을 노리고 있는 이그린글로벌 신기준 대표의 ESG 경영 이야기를 들어보시죠.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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